[앵커]

아시안게임에서 전통적인 강세 종목의 금메달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요트에서 잇따라 낭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하지민의 금메달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중학생 최지운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두 레이스를 남겨두고 4위까지 밀려났던 최지운이 막판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요트 남자 소년부 딩기에 출전한 최지운은 12차례 레이스를 모두 마친 결과 순수 벌점 2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요트 청소년부에서 나온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송하는 순수 벌점 31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우리 요트 대표팀은 '간판' 하지민이 남자 1인승 딩기 금메달을 땄습니다.

하지민은 5번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

혼성 딩기에서는 김창주와 이경진이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10차례 레이스에서 최종 20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지난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양궁과 태권도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종목의 고전 속에서도, 효자 역할을 해낸 요트 대표팀은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채영(chaecha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