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금산에서는 세계인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삼을 직접 캐보고 홍삼족욕을 즐기는 건 물론, 추억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도 있는데요.

휴일 축제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다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곳 축제 현장도 조금씩 북적이고 있는데요.

인삼을 보고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관람객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조현자·조현희 / 관람객> "(축제장) 오면 족욕도 하고 인삼도 먹고 너무너무 좋아요. 날씨도 좋고 많이 많이 보러오세요."

올해로 44회를 맞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언제나 청춘'입니다.

널뛰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부모에게는 익숙한 풍경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길거리가 됩니다.

인삼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다양합니다.

바구니에 인삼을 담아 무게 200g을 맞춰보고, 잔뿌리를 다듬으며 손질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인삼밭에서는 직접 인삼을 캐볼 수도 있습니다.

올해는 인삼을 활용한 미용 체험 공간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인삼 마스크팩을 붙이거나 핸드크림을 만들어보는 등 인삼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데요.

인삼 튀김과 삼계탕, 인삼어죽 등을 맛볼 수 있고, 인근 수삼 시장에서는 인삼을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먹고 체험하며 인삼의 고장을 알아가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충남 금산에서 연합뉴스TV 최다훈입니다.

[현장연결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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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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