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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작년 취업자 절반 이상 '대졸'…대기업 쏠림 심화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가운데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50.5%로 집계됐습니다. 고등교육기관 취학률도 76.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

[날씨] 곳곳 비, 오후 동안 대부분 그쳐…낮 기온 주춤 [앵커] 오후까지 동쪽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찬 바람이 불어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현재 보시는 것처럼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비구름이 대부분 물러났고요. 하늘...

'인구감소 비상' 출생아 역대 최저…사망자는 역대 최대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 줄며 1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 사망자 수는 9.6% 늘어난 2만9,977명으로, 코로나 시기를 제치고 역대 2월 ...

OECD, 상반기 중 한국에 '검수완박 실사단' 파견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산하 반부패기구가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으로 부패 대응 역량이 약화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한국에 실사단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ECD 뇌물방지작업반은 지난해 12월 정례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실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OECD 회원국들은 한...

안성 보냉재 공장 화재 15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성시의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15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 30분쯤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의 한 LNG운반선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이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됐으며 각종 설비와 우레탄폼 1천t가량...

이재명 "대통령실·여당, 채상병 특검 수용해야…그것이 국민 명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을 둘러싼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이 국민 명령을 따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3명 중 2명이 특검에 찬성하고 있다', '대통령실 비서관이 수사...

정진석 "대통령실 산발적 메시지, 바람직하지 않아"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24일) 수석비서관들과 가진 첫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일하는 조직이지, 말하는 조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은...

한 총리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 가속"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입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상반기 안에 AI 자율 제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제조업 공정을 혁신하고, 청년 인재들이 찾는 문화형 산단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본부장에 존리 유력 다음 달 27일 개청하는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4일) 오후 중으로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급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 NASA(나사) 고위 임원이 유력한 것으로 ...

[이시각헤드라인] 4월 24일 뉴스센터13 ■ 2월 출생아 첫 2만명선 하회…사망자는 최다 지난 2월 태어난 아기가 2월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2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10% 가까이 늘어 2월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 배추 수입가 낮춘다…7개 품목 할당관세 정부가 최근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