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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가수 가인, 프로포폴 투약 벌금형…"잘못된 행동" 外

▶ 가수 가인, 프로포폴 투약 벌금형…"잘못된 행동"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입니다.

앞서 가인에게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가 최근 2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가인도 이 사건과 별개로 2019년 7∼8월 사이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가인의 소속사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먼저 사과를 드리지 못했다며,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통증과 수면장애를 겪어와 신중하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 음주 교통사고

두 번째 핫피플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리지 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리지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지난달 24일 불구속기소 했는데요.

리지는 지난 5월 술을 마신 채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으나 이후 검찰 조사에서 택시 기사가 다친 사실이 입증되면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습니다.

리지의 소속사 역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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