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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五감] 평화전망대 너머…알 수 없는 북한 내부 정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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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정치五감] 평화전망대 너머…알 수 없는 북한 내부 정세 外
  • 2020-04-23 08:42:44

[정치五감] 평화전망대 너머…알 수 없는 북한 내부 정세 外

정치오감.

▶ 평화전망대 너머…알 수 없는 북한 내부 정세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구름이 보이는 맑은 날씨에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포착한 북한 황해도 일대의 모습입니다.

최근 미국 CNN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한미일은 보도와 관련해 신중히 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 측은 이틀째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지요.

전망대 너머로 보이는 북한의 모습은 선명하지만, 한반도의 정세는 여전히 안갯속인 상황입니다.

▶ 육군 6만 7천여 명 '사랑의 헌혈 릴레이' 참여

두 번째 사진입니다.

활짝 핀 벚꽃나무 앞으로, 탱크에 모여 포즈를 취하는 군인들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의 헌혈 보유량이 급감하자,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쳤던 12사단 전차대대 헌혈유공자와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육군 6만 7천여명은 단체 헌혈 운동에 동참했는데요.

육군은 혈액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美 간호사들 백악관 앞 시위…"개인보호장비 지급"

마지막 사진 볼까요?

백악관 앞에서 얼굴 사진이 붙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사람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의료진을 위한 보호장비가 부족해지자, 간호사들이 항의 시위를 펼치는 건데요.

이들이 들고 있는 피켓 속 인물들은 바이러스와 싸우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의료진의 모습입니다.

시위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숨진 동료들을 기리면서, 의료진이 쓸 마스크와 가운 등의 보호장비가 부족한 현실을 호소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의료진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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