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왕준호입니다.
한국 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 주 뉴스프리즘이 살펴본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프리즘1] 물가 상승·워시 불확실성…물건너가는 美 금리인하
중동 전쟁 장기화로 각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며 금리 인하 전망이 점차 힘을 잃고 있습니다.
새 중앙은행 수장을 맞는 미국의 경우 올해 안으로 기준금리를 내리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금리가 방향을 틀어 상승기로 접어들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대출 부담도 가중되는 등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진행자 코너]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유가, 소비자물가도 올랐지만 가계 빚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계신용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2천조까지 불과 7조 원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정부의 관리 기조에도 주택 관련 대출 증가 폭은 다시 커졌는데요.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 1천억 원.
석 달 전보다 14조 원 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다시 썼습니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액까지 더한 포괄적인 가계부채입니다.
올해 1분기 말 가계대출 잔액은 1,865조 8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2조 9천억 원 늘었는데요.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이 8조 1천억 원 늘며 3개 분기 만에 증가 폭이 다시 뛰었습니다.
<이혜영 /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전에 매물들이 출회하면서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주택담보대출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어서 가계대출 상황을 유의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주식시장 호황도 가계 빚을 키웠습니다.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 등을 포함한 기타 대출은 4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 빚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더 오른다면, 변동금리 대출 차주와 이른바 '영끌족'의 이자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프리즘2] 동결하되 매파적으로?…한은 금통위에 쏠린 눈
국내에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유가와 환율, 물가가 동시에 뛰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어서 김수빈 기자입니다.
[프리즘3] 갈수록 높아지는 대출 문턱…가중되는 이자 부담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시중 은행들은 대출 문턱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이자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서민들은 그야말로 '이중고'에 놓였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가계대출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평균 16만3천 원 증가하며 자영업자는 가계대출 차주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다며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자영업자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평균 약 55만 원 증가한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은행 대출 문턱을 낮출 필요도 있지만 금리 인상이 현실화하면 고위험 가구,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뉴스프리즘에서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우리 사회가 고민해 볼 이슈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D 류관형]
[AD 윤수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김수빈(soup@yna.co.kr)
한웅희(hlight@yna.co.kr)
아나운서 왕준호입니다.
한국 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 주 뉴스프리즘이 살펴본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프리즘1] 물가 상승·워시 불확실성…물건너가는 美 금리인하
중동 전쟁 장기화로 각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며 금리 인하 전망이 점차 힘을 잃고 있습니다.
새 중앙은행 수장을 맞는 미국의 경우 올해 안으로 기준금리를 내리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금리가 방향을 틀어 상승기로 접어들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대출 부담도 가중되는 등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진행자 코너]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유가, 소비자물가도 올랐지만 가계 빚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계신용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2천조까지 불과 7조 원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정부의 관리 기조에도 주택 관련 대출 증가 폭은 다시 커졌는데요.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 1천억 원.
석 달 전보다 14조 원 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다시 썼습니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액까지 더한 포괄적인 가계부채입니다.
올해 1분기 말 가계대출 잔액은 1,865조 8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2조 9천억 원 늘었는데요.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이 8조 1천억 원 늘며 3개 분기 만에 증가 폭이 다시 뛰었습니다.
<이혜영 /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전에 매물들이 출회하면서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주택담보대출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어서 가계대출 상황을 유의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주식시장 호황도 가계 빚을 키웠습니다.
신용대출과 증권사 신용공여 등을 포함한 기타 대출은 4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 빚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더 오른다면, 변동금리 대출 차주와 이른바 '영끌족'의 이자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프리즘2] 동결하되 매파적으로?…한은 금통위에 쏠린 눈
국내에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유가와 환율, 물가가 동시에 뛰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어서 김수빈 기자입니다.
[프리즘3] 갈수록 높아지는 대출 문턱…가중되는 이자 부담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시중 은행들은 대출 문턱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이자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서민들은 그야말로 '이중고'에 놓였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가계대출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평균 16만3천 원 증가하며 자영업자는 가계대출 차주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다며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자영업자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평균 약 55만 원 증가한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은행 대출 문턱을 낮출 필요도 있지만 금리 인상이 현실화하면 고위험 가구,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뉴스프리즘에서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우리 사회가 고민해 볼 이슈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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