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19년 차, 인도에서 온 루파 씨.
루파 씨는 유치원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일한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뿌듯함을 얻는다는데요.
그 남다른 재능을 살려 몇 년 전에는 요가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일주일에 세 번 요가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결혼 생활 19년 차, 남편과 루파 씨는 여전히 신혼과 같은 잉꼬부부의 금실을 자랑합니다.
일도, 가정도 지금처럼만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루파 씨.
한국에서 꽃 핀, 그녀의 인생 2막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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