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 섬들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신안.
바다의 물이 빠지면, 드넓게 드러난 갯고랑 사이로 보석처럼 숨겨진 이야기들이 출렁이는 신안의 풍경 속을 들어가 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순교자의 문준경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과 순교 영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기정소악도 순례길, 육지가 된 기동마을에 담긴 노부부의 정겨운 미소와 동백꽃 파마 벽화, 끝도 없이 펼쳐진 소금의 땅 증도에서 경험하는 자연의 경이로움까지.
온 몸으로 생태와 생명을 느낄 수 있는 신안을 여행해 본다.
▶ 선교의 어머니 문준경의 흔적, 기정소악도 순례길
▶ 노두길에 멈춰 선 순례자의 발길, 기정소악도 순례길
▶ 노부부의 정겨운 미소, 동백꽃 파마머리 벽화 이야기
▶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 태평 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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