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서구 일대에서 전세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영등포구, 구로구, 수원시 등지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이었다.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는 전세 임대차 제도의 맹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과 비교해 전세금 미반환 사고의 건수는 18배, 대위 변제 금액은 26억에서 1,084억으로 급증하였다.
피해 세입자들을 만나서 그들의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본다.
또한 이러한 피해를 막을 방법은 어떤 것인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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