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진 날씨에 출근이 늦춰진 메흐멧 씨.
아내에게 제대로 된 요리를 해주겠다며 나섰는데요.
아내에게 장난치랴, 요리하랴, 바쁜 그 순간! 식용유 뚜껑이 끓이던 물에 퐁당 빠져버리는데요.
미안한지 냉장고 속 고기까지 꺼내 간단하지만 영양 만점인 샐러드까지 한상 차려냅니다.
출근 후, 멋지게 사장님으로 변신한 메흐멧 씨.
수제 아이스크림을 정비하고, 가게를 치우는 데 정신없어 보이더니…급기야 쓰레기통 까지 뒤지는데요.
손님이 남긴 아이스크림을 보며 혹이나 맛에 문제가 생겼는지, 아이스크림을 확인하는 과정이랍니다.
12가지 메흐멧 씨의 아이스크림은 계절따라 메뉴가 바뀌기도 사는데요.
제철 과일을 찾아 시장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이럴 땐 아내가 든든하게 도움을 줍니다.
정확한 계량은 물론 섬세한 손길로 아이스크림의 재료를 모두 제어하는 남자!
그렇게 완성된 신메뉴의 반응은 어떨지, 메흐멧 씨는 초초초긴장 상태인데요.
과연 이번에 새롭게 도전한 신메뉴는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까요?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찾아, 사랑으로 똘똘 뭉친 가족, 메흐멧 씨의 꿈 이야기가 하모니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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