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수도권 공화국! 국토 11.8%에 불과한 이곳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다. 성공을 향한 사람들의 욕망도, 이루고 싶은 꿈도, 모두 이곳에 있다. 수도권이 모든 걸 빨아들이면서 국토의 절반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지금!
이 같은 위기 속에 농촌에 새 바람을 몰고 온 한 시골 마을의 특별한 실험이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일자리 제공, 파격적인 교육 혜택까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쇠퇴하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의 '농촌 유토피아 사업'! 그 무한한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미래를 고민해 본다.
PD 이혜선
AD 윤성준
작가 김은아 송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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