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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60회 : 세월을 빚다, 옹기장 방춘웅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연합뉴스TV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60회 : 세월을 빚다, 옹기장 방춘웅
  • 2021-07-09 16:23:20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60회 : 세월을 빚다, 옹기장 방춘웅

충남 홍성의 한 시골마을

이곳에 66년재 옹기장이의 길을 걷고 있는 남자가 있다.

몸은 힘들지만 전통의 맥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옛방식 그대로 옹기로 빚고 잿물을 만들고 전통 가마에서 옹기를 구워내고 있는 방춘웅 장인

66년 세월속에 손가락은 뒤틀려 볼품없지만 한번도 다른 길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온 정성을 쏟아부어야 제대로된 옹기가 구워져 나온다고 말하는 장인, 그는 오늘도 손에서 흙을 놓지 않는다.

지금 그의 곁에는 아들과 딸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옹기를 만들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숨쉬는 정직한 그릇, 자연을 담은 그릇 옹기

옹기를 만드는 일에 평생을 바친 방춘웅 옹기장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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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