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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베트남댁 딘티흐엉의 행복한 제주살이 - 1부

연중기획 하모니

연합뉴스TV [하모니] 베트남댁 딘티흐엉의 행복한 제주살이 - 1부
  • 2019-10-21 11:04:46
[하모니] 베트남댁 딘티흐엉의 행복한 제주살이 - 1부

제주도 해안도로를 끼고 자리 잡은 버거 가게.

여행객들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그곳에서 딘티흐엉 씨 부부는 흑돼지 버거와 베트남 커피를 팝니다.

20여 년간 호텔 주방에서 일해온 남편 충만 씨는 가게의 메인 셰프이며, 아내 딘티흐엉 씨는 요리 보조이자 커피를 담당합니다.

가게 뒤편에는 시아버지가 운영하시는 백년초 양조장이 있습니다.

손님이 뜸할 때면 시아버지를 돕기 위해 양조장으로 간다는 딘티흐엉 씨.

서툴지만 열심히 도와주는 며느리를 보며 시아버지는 그저 고마우시답니다.

그날 오후,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들과 함께 외출에 나선 딘티흐엉 씨.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자전거를 즐겨봅니다.

한국 생활 7년 차, 제주에서의 삶이 그저 행복하다는 베트남댁 딘티흐엉 씨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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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