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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08회 : 색소포니스트와 늦깎이 학생의 무대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연합뉴스TV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08회 : 색소포니스트와 늦깎이 학생의 무대
  • 2022-05-07 21:00:08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08회 : 색소포니스트와 늦깎이 학생의 무대

부산에서는 늦깎이 색소폰 열풍이 불고 있다?!

방준모 씨는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 그리고 은퇴 후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하는 시니어들의 선생님이다.

최고령 학생의 나이는 83세, 백발이 성성한 학생도 있다.

모두 젊었을 때부터 배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시절을 보내고 은퇴 후 버리지 못한 색소포니스트의 꿈을 다시 키우는 늦깎이 학생들이다.

방준모 씨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가르쳐주면 좀 더 즐겁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동호회를 만들고 무료수업을 시작했다.

물론 최근 2~3년간은 코로나19에 막혀 공연은커녕 모임조차 쉽지 않았지만 열정 넘치는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쌓았다고.

마침내 공연이 가능해진 시점, 그간의 실력 발휘를 위해 지역 가수들과 시니어가 뭉쳤다!

공연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 지역 가수들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응원이 되어줄 방준모 씨를 만나본다.

#미니다큐 #아름다운사람들 #색소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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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