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점자도서관.
현재 이사장 육근해 씨의 아버지, 시각장애인이었던 고육병일 씨가 사비로 설립한 곳이다.
전문 인력과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경제 위기에 봉착. 폐업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직 이어올 수 있었던 건,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점자를 통해 세상을 열어주고자 했던 사람들 덕분이라는데 직접 찾아가는 '책나래' 서비스와 이동 버스 도서관 등.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는 아름다운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