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차, 딘티흐엉 씨 부부가 오랜만에 데이트하러 나섰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곳은 해안가의 산책로.
탁 트인 경치를 보며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도 털어놓습니다.
아침 데이트 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쁘게 일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 딘티흐엉 씨가 깜짝 셰프로 변신했는데요.
그녀가 오늘 선보일 요리는?
라이스페이퍼에 다진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튀기는 베트남 전통 요리, 넴입니다.
두 아이와 남편 그리고 시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도란도란 모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 딘티흐엉 씨에겐 더없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베트남댁 딘티흐엉 씨의 행복한 제주살이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