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 굴리아 씨 부부를 위해 시어머니께서 찾아오셨습니다.
무더워지기 전에 기력 충전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주신다는데요.
갖가지 재료를 사기 위해 고부가 함께 전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며느리 굴리아 씨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시는 시어머니~
삼계탕 재료에 이어 각종 김치, 나물까지 사주셨습니다.
언제나 친정엄마와도 같은 시어머니와 함께하면 늘 양손이 묵직해집니다.
본격적으로 솜씨를 보일 시간!
시어머니는 영양만점 삼계탕을, 며느리는 도라지무침을 준비한다는데요.
손맛 좋은 고부의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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