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 마을에 사는 부지런한 억척 농부, 수경 씨!
이른 아침부터 브로콜리 순을 따는 것을 시작으로 축사 일까지~
잠시라도 쉴 틈 없는 그녀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오늘은 외국인 근로자로 베트남에서 온 친정 식구들이 일손을 거들어주는데요.
덕분에 일찌감치 해야 할 일을 끝낸 수경 씨.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 흘려가며 도와준 가족을 위해 고기 파티를 준비합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 속에서도 가족끼리 모여 앉아 밥을 먹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산골 마을 똑순이 농부, 수경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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