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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강사' 전한길,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

사회

연합뉴스TV '일타 강사' 전한길,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
  • 송고시간 2025-01-20 09:36:45




공무원 수험생들 사이에서 한국사 '일타 강사'로 꼽히는 전한길 강사가 최근 정국에 대해 "나라의 혼란은 선관위가 초래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꽃보다 전한길'에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번 비상 계엄과 탄핵 정국의 원흉이 바로 선관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왜 선관위 문제에 대해 나서게 됐을까"라며 "공무원 강사로서 선관위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많은 제자 생각도 나 많은 자료를 찾아보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관위가 떳떳하고 깨끗하다면 왜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고, 왜 국정원 조사를 거부하는가"라며 우리나라도 수작업으로 개표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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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