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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총상 입고 숨져…한 달 새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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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부산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총상 입고 숨져…한 달 새 두 번
  • 송고시간 2025-01-21 17:40:47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1일) 낮 12시 15분쯤, 부산의 한 파출소 3층에서 경찰관 A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근무 중 쉬는 시간에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사망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찰청 제공]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B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상태로 동료들에게 발견됐습니다.

B씨는 동료들이 신고받고 출동을 나간 사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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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