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곡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른 원로 가수 한명숙 씨가 별세했습니다.
미8군 쇼 무대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해 1961년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스타덤에 오른 한명숙 씨가 어제(23일)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숨을 거뒀습니다.
1960년대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순회공연을 펼칠 만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최초의 한류 스타 가수'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26일입니다.
#노오란샤쓰의사나이 #한명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