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준주 대법원장에 올해 39살의 여성 판사인 마이테 오로노스 로드리게스가 지명됐습니다.
동성애자라고 스스로 밝힌 인물이 미국의 연방과 주, 준주의 대법원장에 지명되기는 처음입니다.
로드리게스 지명자는 푸에르토리코 법무부 송무차관보와 산후안 시 대표법률고문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2014년 6월 푸에르토리코 대법원 판사로 임명돼 그 다음 달에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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