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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93년만의 최강 지진…최소 7명 사망

세계

연합뉴스TV 알바니아 93년만의 최강 지진…최소 7명 사망
  • 송고시간 2019-11-26 20:37:00
알바니아 93년만의 최강 지진…최소 7명 사망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현지시간 26일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바니아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26년 이후 93년 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7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AP 통신은 300명 이상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한국 교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그리스 주재 한국대사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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