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자 삼성전자가 SNS로 애플을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데자뷔를 느끼는 사람은 우리뿐이야?"라며 아이폰13 시리즈가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크게 차이가 없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또 "반으로 접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라며 자사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내세웠습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애플과 삼성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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