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자 수가 고령화 여파에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사망자 수는 30만4,948명으로 재작년보다 3.3% 증가했습니다.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폐렴이었습니다.
패혈증이 사망원인 10위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 10위 안에 들었고,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일상화 등의 여파로 기관지염 같은 만성 하기도 질환은 10대 사인에서 처음으로 빠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950명으로 전체 사망의 0.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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