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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밀 이어 설탕 수출도 제한…세계 곡물시장 충격

세계

연합뉴스TV 인도 밀 이어 설탕 수출도 제한…세계 곡물시장 충격
  • 송고시간 2022-05-25 13:24:05
인도 밀 이어 설탕 수출도 제한…세계 곡물시장 충격

인도가 밀에 이어 설탕 수출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올해 수출량을 1천만t으로 제한하고,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설탕 해외 반출시 전량 정부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자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 수출국입니다.

인도 정부가 정한 1천만톤 한도는 최근 연 설탕 수출량보다 훨씬 많지만, 이러한 조치가 발표된 직후 런던 선물 거래소의 설탕 가격이 1% 오르는 등 시장에서는 벌써 충격파가 일고 있습니다.

#인도 #설탕 #수출_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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