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오늘(2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맡은 가운데, 양 위원장은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여야 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위원장은 특위의 정책 방향으로 규제개혁과 세액공제, 인재양성 등 세가지를 꼽으며 "'제2의 반도체 기적'을 만들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향후 특위에 민주당 의원들도 포함시켜 초당적 기구를 구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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