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평균 7% 이상 오른 배추와 무, 사과 등 20개 농축수산물 공급이 평소보다 40%가량 늘어납니다.
정부는 오늘(11일)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등을 통한 가격 안정 방안 등을 담은 추석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는 1인당 3만 원 한도로 농축수산물 20~30% 할인 쿠폰이 발매되고, 대형마트들의 자체 할인 행사도 추진됩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5% 싸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9월 한 달간 종이상품권은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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