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업계가 화물연대에 "집단운송거부를 즉각 중단하고 운송에 즉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와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자재 5개 단체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화물연대의 불법파업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협회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모든 건설 현장이 중단 위기에 처했다"며 "주택 공급을 볼모로 국가 경제를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집단이기주의적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에 화물연대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 #대한건설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