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통해 100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과 불법 음란물 또는 불법 촬영물을 소지하거나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고교 3학년인 A군은 채팅과 SNS 등으로 알게 된 10대 5명에게 돈을 주겠다고 해 사진을 받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이를 SNS 등을 통해 건당 1만원에서 2만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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