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 검거…조폭에 중국 총책까지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조직폭력배가 엮인 보이스피싱 조직을 수사해 중국 및 국내 총책 등 3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들은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있다"고 속이거나 저금리 대출 등을 미끼로 23명으로부터 약 9억5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합수단은 지난 7월 현금수거책이 불구속 송치된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조직을 파악해 국내 총책과 환전책, 중국 국적의 알선책 등을 검거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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