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모내기가 한창인 충남 부여군 현장을 찾아 작업을 함께 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 작업을 했고,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 장면도 참관했습니다.
또 노인회장과 부녀회장, 청년 농업인 등 마을 주민들과 막걸리를 곁들인 새참을 함께 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쌀 생산 현장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농업 구조 개선을 통해 청년 진출을 도모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강조하고자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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