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아파트 화재…1명 심정지·200여명 대피

어제(3일) 오후 9시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4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20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대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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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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