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경기 평택시 주거용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HDC 현대산업개발 소속 안전관리책임자 A씨 등 3명을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1일 평택시 장당동 아이파크2차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건설자재가 근로자들을 덮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평택_건설현장 #건설자재 #업무상_과실치사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