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투표를 독려하자 경합주에서 수천 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스위프트가 게시물을 올린 이후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10일 오후 11시부터 12일 오후 1시까지 5만2천200여명이 비영리단체 '보우트 닷 오알지(Vote.org)'를 통해 유권자 등록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올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7개 유권자들도 포함됐고, 특히 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와 조지아에서도 각각 2천100여 명, 2천200여 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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