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MLB 명예의 전당에…만장일치 한표 모자라

일본의 전 메이저리거인 스즈키 이치로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 결과 이치로는 전체 394표 중 393표, 득표율 99.8%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단 1표 차이로 만장일치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이치로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19시즌 동안 타율 3할1푼1리, 3,089안타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선발투수 CC 사바시아와 마무리 투수 빌리 와그너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이치로 #명예의전당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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