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와 전북 부안 시장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오늘(22일) 0시쯤 광주 서구 양동시장 안에 있는 채소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지만, 점포 3곳이 전소되고 6곳이 일부 소실됐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후 11시 14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점포 26곳 중 11곳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3,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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