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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속뉴스] '서부지법 난동' 53명 얼굴공개 사이트 등장…'사적제재' 우려도

사회

연합뉴스TV [씬속뉴스] '서부지법 난동' 53명 얼굴공개 사이트 등장…'사적제재' 우려도
  • 송고시간 2025-01-23 15:37:33
[씬속뉴스] '서부지법 난동' 53명 얼굴공개 사이트 등장…'사적제재' 우려도

'폭도'라는 항목 아래 빼곡히 뜨는 사진들

이른바 '백골단' 5명을 포함해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가담한 걸로 추정되는 50여명의 얼굴

'선전선동자' '테러리스트' 같은 설명과 함께 간략한 행적이 적혀있어

대부분 유튜브채널 등에서 캡쳐한 걸로 보여

이들이 실제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불분명해 '사적 제재' 우려도..

'크리미널 윤'이라는 사이트엔 이들뿐 아니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다수 인물정보가

맨 위의 윤석열 대통령 사진 눌러보니, 언론을 통해 알려진 행적과 기사 링크가

군 관계자들을 포함해 경찰, 경호처 인사들까지

'극우미디어' 항목엔 다수의 유튜버들, 전광훈 목사를 포함한 종교계 인물들도

방송예술계엔 가수 JK김동욱과 김흥국, 기타 분야엔 유명 강사 전한길씨 등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내 논란이 된 인물들도 '선전선동자'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와

내용이 사실이라도 이런 방식의 신상 공개는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한편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대한 본격 사법처리

모두 58명이 구속 상태로 조사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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