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밑돌면서 한층 선선해지겠습니다.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김민지 캐스터.[캐스터]네 기상센터입니다.현재 강원과 경북 곳곳에 비

오늘(1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해킹 사고' 롯데카드, 대국민 사과…피해 규모 눈덩이 (PM 1:30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가 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복원하고 법정공휴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김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노동절' 명칭 변경과 공휴일 지정을 함께 추진해 '노동절 선물세트'를 국민에게 안기겠다"며

[앵커]조현 외교부 장관이 중국을 전격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다음달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것으로 보이는 시진핑 주석과 관련한 협의가 진행됐는데, 왕이 부장도 다음달 한국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베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극도의 널뛰기를 보인 끝에 혼조로 마감했습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갔습니다.17일(미국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결혼식에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방송을 진행해 결혼식조차 돈벌이에 이용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현지시간 17일 지무뉴스에 따르면, 19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샤

[앵커]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올들어 처음이자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워싱턴 연결해서 관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정호윤 특파원 전해주세요.[기자]워싱턴입니다.이틀간의 정례회의를 마친 미국 연방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체포돼 구금된 사건이 한미관계에 악영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미국 의회조사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민 단속으로 한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한미 정상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윤 대사대리는 어제(17일) '한미동맹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미동맹은 탑 리더십부터 아래까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

출근길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강한 비구름은 물러갔지만, 오늘도 곳곳으로 약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서울은 비구름이 비껴가겠고요.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에서 많게는 20mm 정도의 비가 산발적으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주4.5일제를 도입한다면 반드시 주휴수당을 폐지해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송 회장은 어제(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송 회장은 "5인

경남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를 밀어 중상을 입힌 남학생이 출석 정지 등 처분을 받았습니다.어제(17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교육지원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모 중학교 3학년 A군의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해 출석정지 10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잇따라 협박 신고를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생 A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A군은 어제(17일) 오전 9시 26분쯤 119에

[앵커]리스차를 훔쳐 해외로 불법 밀수출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도난된 차는 중국에서 6개월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왔는데, 밀수출 된 차량이 환수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한웅희 기자입니다.[기자]자동차 부품으로 신고된 컨테이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2심서 징역 7년 구형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아이돌그룹 NCT 출신 가수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2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받았습니다.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태일

검찰이 설탕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국내 제당업체 3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어제(17일)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최대 제당업체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이들

서울의 한강을 오가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오늘(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서울시는 어제(17일) 오전 여의도선착창에서 취항식을 열었고 오늘(18) 오전 11시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한강버스는 총

전기차 충전기 수천 대가 방치되고 수십억 원대 보조금 횡령이 발생하며 관련 사업 곳곳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어제(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 운영

[앵커]연일 먹거리 물가가 화두에 오르면서, 가격을 올리는 대신 슬쩍 용량을 줄이는 업체들이 또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사실상 가격 인상이나 다름없는 셈인데 이런 '슈링크플레이션'이 외식업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

조현 외교부 장관은 다음 달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에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어제(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정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원전업계에 따르면 황 사장은 최근 정부에 사직서를 냈습니다.황 사장은 지난달 3년 임기가 이미 끝났지만 후임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자리를 일단 지켜왔

[앵커]회원 960만 명을 보유한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피해자 규모가 수십만 명에서 수백만 명까지 이를 것으로 보여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롯데카드 대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에 대해 "공정성과 합리성 기준 하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어제(17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3,500억

이재명 정부 초대 주미대사에 내정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미국의 동의 절차, '아그레망'을 받아 곧 부임할 것으로 보입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어제(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강 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최근 승인한 무기 지원 목록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과 연 기자회견에서

1억여원을 횡령하고 강도를 당한 것처럼 자작극을 벌인 한국계 중국인들이 나란히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서울남부지법은 횡령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어제(17일) 한중외교장관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북한의 대화 복원을 위해 중국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왕 부장도 중국 측이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

투자 손실과 빚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공급 수억 원을 빼돌린 공무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 5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A씨는 지

[앵커]멕시코의 한 동물원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거북이의 번식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습니다.성체가 되어도 손바닥보다 작은 '바야르타 진흙거북'을 지구촌 화제에서 만나보시죠.[기자]동전만한 크기의 거북.세계에서 가장 작은 거북인 '

어제(17일) 낮 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의 한 비철금속 제조업체 공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지게차와 충돌해 숨졌습니다.A 씨는 사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좌회전하던 지게차와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습

답답한 요양원을 뛰쳐나와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80대 수녀 세 명의 삶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오스트리아의 베르나데트, 레지나, 리타 수녀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다 이달 초 자신들이 평생을 보냈던 수도원인 '골든슈

최근 제주에서 구강암을 앓던 돌고래 '턱이'가 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이 돌고래는 세균성 폐렴이 악화해 패혈증에 걸려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 서귀포시 중문 앞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된 제주 남

국회는 오늘(18일)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나흘째 대정부질문을 이어갑니다.여야는 특검법 개정안과 내란특별재판부의 위헌성 등 사회 현안을 두고 격돌할 전망입니다.대정부질문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