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전사한 군인들의 유가족을 비밀리에 불러 전사증을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배포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달 30일 "북한 당국이 러시아 파병으로 사망한 군인들의 유가족에게 '전사증'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또 유가족들에게 '관련 사실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비밀 서약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소식통은 또 "한 지역에서 열 명 이상의 유가족에게 전사증이 수여됐다"며 "사망자가 더 많은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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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우크라이나군 배포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달 30일 "북한 당국이 러시아 파병으로 사망한 군인들의 유가족에게 '전사증'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또 유가족들에게 '관련 사실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비밀 서약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소식통은 또 "한 지역에서 열 명 이상의 유가족에게 전사증이 수여됐다"며 "사망자가 더 많은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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