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500대 부호의 순자산이 총 10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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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 합계는 9조 8천억 달러, 약 1경 4,423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3년 독일과 일본, 호주의 국내총생산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영자의 순자산은 약 630조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2위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약 350조원으로, 1-2위 간 자산 격차도 사상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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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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