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일 5일간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설 위문품을 전달합니다.

울산시는 이 기간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4개소, 3천213명에게 생필품, 선물 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는 22일에 울산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명절 선물 세트 등을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명절을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상현(lee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