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딥시크 충격 등 메가 트렌드 변화로 글로벌 기술패권이 재편되는 변곡점에서 연구 자율성·창의성을 보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2일) 열린 '선도형 연구개발(R&D) 성과확산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추격자 위치에서 벗어나 선도형 R&D로 도전과 혁신이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도 '원팀'으로 발맞춰 혁신과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재부는 기존의 추격형 R&D 체계를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 도전형 R&D와 글로벌 플래그십 R&D 확대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선도형으로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대 게임 체인저인 AI 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해 글로벌 3대 강국(G3)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단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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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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