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를 10월 8∼12일 닷새간 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나흘이었던 축제 기간을 닷새로 늘렸습니다.

군은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의 완성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축제는 지난해 선보인 국가대표 밀키트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페어, 임실N치즈 대형 퐁뒤와 함께 숙성치즈 및 무가당 요구르트 활용 프로그램 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심민 군수는 "10년간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온 힘을 쏟겠다"면서 '천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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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