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에 실려가는 민주당 민형배 의원. [사진 제공] 민주당 박수현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오늘(18일) 오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단식 8일차에 들어간 민 의원이 오늘 오전 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인 민주당 박수현·김준혁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인근 천막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지난 9일부터 광화문에서 단식 농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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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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