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향년 97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인해 향년 97세의 나이로 오늘(11일) 별세했습니다.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이날 오후 8시 5분께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이 할머니가 별세하셨다고 밝혔습니다.

나눔의 집에서 거주해 온 할머니는 건강 문제로 지난해 3월부터 이 요양병원에서 지내왔습니다.

할머니의 빈소는 용인 쉴락원에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