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경남 창원시가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 대한 시설물 정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지난달 창원시설공단이 시행한 긴급안전 점검 결과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보완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모든 조치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설물 정비 목표 시점으로 발표한 오는 18일까지 현장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지난 14일, NC 측에 '18일까지 시설물 정비가 끝나니 창원NC파크에서 홈경기가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르면 19일 NC에 재차 공문을 보내 조속한 홈경기 개최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정밀 안전 진단의 경우 시즌 중 병행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밀 안전 진단은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까지 점검하는 것으로, 최소 6개월가량 소요됩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한 예비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창원시설공단에 배정한 상태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은 이달 말이나 6월 초쯤 창원NC파크 정밀 안전 진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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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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