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타 치는 이정후[AP=연합뉴스][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0일)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가 안타를 친 건 지난 17일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이후 3경기 만으로, 시즌 타율은 0.276을 유지했습니다.

팀이 0-2로 밀리던 8회 초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적시 2루타를 만들어내며 한 점을 추격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13번째 2루타와 30번째 타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1-3으로 패배하며 연승행진을 3경기에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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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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