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낮 2시 45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전북 익산시 한 빌라 2층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독극물을 마셨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남편과 빌라 소유권 등을 두고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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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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