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정읍 퇴비 공장[전북소방본부 제공][전북소방본부 제공]


오늘(6일) 오전 6시 13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의 한 퇴비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퇴비 600t 중 2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효 중인 퇴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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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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